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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키카사키 (1)
찢긴 날
[황립황/키카사키] 번아웃에 대하여
별 건 아니고, 어젯밤의 주제는 우승 축하였다. 2011년의 카이조는 가장 좋은 끝을 맞았고 키세는 한 점 미련도 없는 3년을 마무리했다. 흥분이 채 가라앉기 전에는 조금 울었지만 오후에서 저녁을 지나 늦은 밤이 될 때까지 떠들고 웃을 일밖에는 없었다. 고기 먹고, 밥 먹고, 다시 고기 먹고, OB들이 모인 옆 테이블에서는 맥주병을 펑펑 따고. 나중에는 뭘 위해 모였는지조차 기억 안 날 정도로. 막차 시간이 아슬아슬해질 때쯤 회식이 끝났다. 조금 아쉽다고는 생각했지만 그게 얼굴에 드러났는지, 레귤러 몇 명이 키세의 뒷덜미를 잡고 키세의 맨션으로 직행했다. 거기에는 바로 오늘까지 합을 맞춘 레귤러 멤버들은 물론이고, 키세가 처음으로 마음을 허락한 코보리와 모리야마, 하야카와, 그리고, 카사마츠가 있었다. ..
KRBS
2016. 2. 5.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