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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키카사모리 (1)
찢긴 날
[황립삼/키카사모리] 각설탕은 커피에 넣어 먹읍시다
미팅을 끝내고 레귤러들끼리 모처럼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는데, 또 농구 얘기로 불타올라 버렸다. 학교-편의점-집 말고 다른 데로 나온 게 얼마 만인지 너네들 알기나 하는 거냐? 아름다운 소녀가 운명처럼 나타났다가도 지나가 버릴 거란 말이야. 라고는 생각했지만 사실 나도 금방 포지션 논쟁에 열이 올랐다. 야 누가 뭐래도 슈팅가드가 제일 멋있지! 멀리서 슛 쏘면 3점 주거든? 덤비지 마, 키세. 코보리도 은근슬쩍 반박하지 마. 식사가 끝나고 후식으로 커피가 나왔을 때쯤엔 월간농구 과월호를 돌려 보고 있었다. 기적의 세대 인터뷰가 들어 있는 거. 작년 겨울 거니까 얘들이 고등학교를 어디로 갈지 뭐 그런 내용이었다. 하얀색과 하늘색의 유니폼을 입은 키세는 모델처럼 웃고 있어서 좀 재수없었지만 중학생이라 그런가 귀..
KRBS
2014. 9. 14.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