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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쿠로다이 (1)
찢긴 날
[쿠로다이] bxxxxday
“그래서, 오늘이 며칠이죠? 사와무라 씨?” 방긋방긋 웃으며 묻는 말꼬리에 가시가 돋쳐 있다. 사와무라는 과장되게 어깨를 움츠려 보였다. 언제나라면 이 위치에 있는 건 쿠로오였는데. 쿠로오가 커다란 양손으로 사와무라의 움츠린 양 어깨를 움켜쥐었다. 속이 안 보이게 눈을 가늘게 하고 웃으면서. 물론 안 보이는 속에서 화가 부글부글 끓고 있을 거란 건 사와무라도 잘 알고 있었다. “그……, 미안.” “해가 바뀐 지도 며칠 몇 달인데!” “아니, 뭐 대단한 거라고.” 별 것도 아닌데. 볼멘소리도 아니다. 사와무라는 생각한 대로 말했을 뿐이다. 쿠로오의 손 안에 있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그런데 그게 쿠로오의 스위치를 잘못 누른 것 같다. “사와무라!” 폭발 스위치를. “나 네 애인 아니냐? 애인한테 생일도 안 ..
HQ!!
2016. 3. 20.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