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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와이즈미 하지메 (1)
찢긴 날
[황립+급암] 자국 03
* 이번에도 역시 황립을 지켜보는 급암 주의 아, 아아아, 아으, 윽, 흐윽, ……. 키세가 며칠간의 출장에서 돌아왔다는 건 카사마츠의 목소리로 알았다.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가 한층 더 달게 달아오른 숨을 교환하고 노곤하게 잠이 들려던 찰나였다. 보드랍게 지끈거리는 자극에 온 감각이 예민하게 곤두서 있던 탓인지도 몰랐다. 처음에는 깨닫지 못해서 한 줄기의 백색 소음처럼,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질퍽한 물기를 머금어서 괴롭게 들리는 것이 콘크리트 벽을 넘어왔다. “이와쨩, 저거…….” 오이카와가 말을 꺼냈을 때 이와이즈미의 얼굴은 이미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여러 부정적인 감정이 마구 뒤섞여서 얼어붙을 듯한 얼굴로 이와이즈미는 속삭였다. 카사마츠 씨. “그럼……, 또 키세 군이네.” “아마.” 이와쨩..
XOVER
2016. 2. 10.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