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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니지후리니지 (1)
찢긴 날
[홍강홍/니지후리니지] 사약해시
후리하타 코우키는 자기주장이 적다. 그렇지만 그것은 대중 속에서 돋보이려는 생각이 덜할 뿐, 표현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확신이 들면 그는 어떻게든 말을 건네고야 만다. 다정하고 겸손해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말투 안에는 사실, 누구보다도 확고한 신념이 들어 있다. "니지무라 씨, 기분 안 좋아요?" 니지무라의 윗입술은 원래가 약간 내민 모양이지만, 오늘은 거기에 뾰로통함이 섞여 있다. 물론 그것은 후리하타만이 알아챌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차이다. 니지무라 본인도 아마 몰랐을 것이다. 니지무라는 갑작스러운 정공에 눈썹을 찌푸렸다. 마음 속이라도 읽힌 걸까. 하지만 후리하타에게 무슨무슨 아이(eye)니 뭐니 하는 이름 같은 건 없다. 지금처럼, 눈썹과 입술을 완만하게 휜 ..
KRBS
2016. 2. 5. 23:19